2026. 1. 9. 04:45
20260109 25년 연말정산
20260109 25년 연말정산


갠홈에 대강의 아카이빙을 끝낸 김에 25년 말에 했던 연말정산도 올려두기
모처럼이니 지금까지 한 연말정산들을 다 모아볼까 했는데...
비교적 최근 것들은 삭제한 것도 있는 것 같고 정산을 안 한 해도 있는 것 같고...
옛날 것들은 기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모으기가 영 번거로와서 그냥 포기하기로.
어딘가엔 있으니까... ... ...
25년엔 스터디도 있고 해서 그래도 제법... 많이 그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적인 작업량이 줄었으니 총량은 비슷하거나 더 적겠지만...
낙서를 거의 만화로그로 해서 흑백낙서는 정말 많네요. 아무튼 1차 덕질을 많이 한 해였다.
그림이 눈에 띄게 변하는 시기는 옛날에 지난 모양이라 그다지 변화는 없지만... 변화가 없다는 점에 위안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쯤되면 퇴화하는 것도 희귀한 일은 아닐 거라... ... ...
2025. 12. 14. 22:49
20251214
20251214
갠홈 덧글 다 막아놓은 이유.
자꾸 스팸 덧글이 달리기 때문... ... ...
스팸 죽어...
2025. 12. 1. 02:55
20251130 대전 여행(28~30)
20251130 대전 여행(28~30)
금토일 일정으로 지인들이랑 대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찍어주신 사진들을 여러장 쌔벼와서 일기 같은 것을 써보다.
멤버는 책법팟~ 전에 전주 여행도 같이 갔었는데, 그 때는 사정이 생겨 못 온 사람이 있었거든요.
이번엔 그 분도 무사히 참가~ 요캇따요캇따.
오전에 일어나는 걸 잘 못 해서 밤을 거의 새고 갔었는데, 무슨 각성 상태인지 엄청 잘 버텼어요.
새벽 3시 넘어서 각자 방으로 해산했는데 또 떠들다가 네시 반 넘어 잠드는 초인이 돼...
서울역에 간발의 차로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뮈님이 아래쪽에서 길을 잃으셔가지고
픽업해 오는 것으로 대전 여행을 시작하다...
아무튼 그래서 첫째날!

케텍 타서 가져온 인형들 다 모아놓고 찰칵.
제가 갖고 있던 레오 펠트 인형이랑 포피님이 갖고 계시던 마그 펠트 인형을 이번에 상봉 시켜줬는데
스커트 덕분에 자립이 가능한 마그랑 달리 레오는 자립이 어려운 형태라(ㅋ) 냅다 눕혀버림.


대전 도착해서 먹은 점심! 해마의 방이라는 오차즈케 가게에 감!
제가 시킨 건 연어 오차즈케! 오차즈케를 이렇게 각잡고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연어를 저렇게 완전히 구워서 먹는 것도 처음이었어요. 연어는 뭘 어케해도 맛있구나...
양이 제법 됐는데 녹차 부어서 섞어 먹으니 계속 들어가는게 신기했다. 맛있었어요.
같은 테이블의 포피님은 육회 오차즈케였고, 투넬님이 사케 정식...같은 느낌이었나. 수염님이 명란 오차즈케.
메뉴 전부 맛있었다는 평이어서 대전 밥집으로 추천추천. 근데 가게 간판이 작고 한글이 아니었어서
가게를 발견하기가 조금 힘들었어...(노안이슈)


작품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키고 있었다고!>
마드이트 인형이 자립을 못 해서 꼬리힘이 강력한 렝막즈를 뒤로 보내 지탱시키다.





점심먹고 카페로 고고. 아니 지인 사진 쌔벼오고 있는데 내 사진 너무 허접해보이네(ㅋ ㅋ ㅋㅌ ㅋㅌㅋㅋ
카페 르윈이라는 곳이었어요! 음료 이것저것이랑 프렌치 토스트? 크로플, 바나나 푸딩.
따뜻한 밀크티 시켰는데 정말 좋았다... 커피를 못 마셔서 카페에 가면 늘 아이스티를 시켰었는데
대전까지 가서 어차피 립톤맛 나는 아이스티를 시키고 싶지는 않았어... ... ...
이제 아이스티에서 탈출합니다. 밀크티 너무 좋아.
오차즈케 여파로 배가 좀 차서 저는 디저트는 과일만 집어 먹었지만, 다들 맛있었다는 듯!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이번 여행 때 간 가게들 전부 사장님이 친절하셨음. 좋았어...


숙소 가는 길에 독립서점도 들러서 각자 취향대로 책 골라 사고 숙소에 도착해서 공개하는 시간도 가짐.
정말 본인 같은 책들을 골랐더군요. 당연한 얘기지만 책 고르는 거에도 취향이 보여서 재밌었다...
제가 고른 건 나나 올리브에게 라는 소설책! 오프라인에서 책 고를 땐 꽂히는 표지를 고르는 편인데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팔락팔락 해보니 내용도 뭔가 편지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키다리 아저씨의 형식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구매! 아직 안 읽어봤는데 기대됩니다.
천천히 읽어야지...


저녁은 간단하게 치킨! 후라이드랑 간장! 사이드 새우튀김, 닭껍질 튀김! 콜라! 사이다! 츄하이! 짠!
간장치킨이 예상보다 맛있었음. 복숭아맛 맥주 오랜만에 먹는 거였는데 여전히 음료st더군요. 아무래도 그렇지.
원래 첫째날에 성심당에 가서 빵을 한 번 쓸어올 예정이었는데 지치고 낡아서 그냥 치킨 먹고 수다 떨었습니다.
밥먹으면서 마마?라는... 뭔가 케이팝 시상식을 해서 그걸 봤는데 정말 모르는 얼굴이 너무 많아서... 이것이 케이팝...



수다 떨면서 만든 단추키링~ 수염님이 재료를 공수해와주셔서(코마와요ㅠ) 다같이 쪼닥쪼닥 가내수공업 했습니다.
아니근데 이거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놀이였음(ㅋ ㅋ ㅋㅌㅌㅌㅋㅋㅋㅋㅋ) 재미는 있는데
익숙해지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고... 하나 만드는데 두시간인가 세시간인가 걸린 것 같다...
이런 조합 잘 하는 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나는... 내는... ... ...
근데 둘째날 셋째날 되니 단추키링 만들기가 중간중간 쉬는 시간의 소일거리(?)처럼 되어서
여서일곱개 만든 분도 계셨습니다. 아니 너무 대단함...(ㅋ ㅌㅌ 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렝막으로 만들었는데(1짤) 너무 힘들었고 마음에는 들었으나 너무 힘들었다.
포피님이 만드신 렝막 키링이랑 교환했어요 귀여워~ 지금은 옆에 마이크에 걸어둠 히히.
그리고 새벽 3시 반쯤까지 다같이 수다를 떨고 각자 방으로 해산해서 또 4시 반까지 수다를 떨다가 취침...
수다는 왜이렇게 재밌는걸까... ... ...



이건 숙소 거실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 가져간 인형들로 꾸.해줬어요.
뱁새가 대롱대롱 열린 트리
둘째날!



아점으로 먹은 샤브샤브! 첫 짤 기준 왼쪽이 안 매운 탕이고 오른 쪽이 매운 탕이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매웠다...
그러나 맛있었음! 푹 익은 야채랑 고기는 왜이리 맛있는가 모르겠어요... 따끈한 국물이 좋은 계절.
콘마요 계란찜은 리뷰서비스로 받았는데 맛있었습니다. 포슬포슬한 계란찜 너 무 좋 아.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으나 볶음밥은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먹으면서 느낀 건... 나의 위장은 단시간에 한 끼를 먹으면 딱 1인분 정도 들어가지만
시간에 여유가 좀 있고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와중이면 걍 앞에 있으면 계속 들어간다는 것........ 내 위장이 블랙홀...





그리고 대망의 성심당! 롯데백화점 내부에 있는 지점으로 갔는데 진심 사람 너무 많아서
저는 아무것도 찍지 못 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일행이 찍은 사진을 훔쳐오다.
아니 정말 사람 너무너무 많았어요 진짜 너무 많았음... 진짜 너무너무 많았음...ㅋ ㅋㅌ ㅌ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많았는데 어떻게든 계속 줄이 줄어들고 로테이션이 돌고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었습니다.
예전에 성심당 본점 갔을 때도 사람 많았지만 그땐 지금보단 적었을 것 같은데...
그것도 몇 년 전이라고 지금은 진짜 사람이 미어터지더군요. 그때도 미어터졌는데 지금도 미어터짐...
하지만 빵은 맛있어. 최고야.
입구에 빵카트가 있었는데 들어갈 때는 '많이 살 것도 아닌데 무슨 빵카트까지~' 하고 지나쳤으나
빵이 크고 쟁반에 몇 개 담으니 너무 무거워서(ㅋ) 빵카트 안 집어 온 것을 후회함... 빵카트 끌고 가세요. 꼭.
1층에서 이것저것 사고 지하 케이크 부티크로 내려가서 케이크도 샀어요.
다같이 먹을 요거트 키위........어쩌고. 줄여서 요키.도 삼. 그리고 이것은 셋째날 아침밥이 된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좀 쉬고 수목원에 갈 예정이었는데...
또다시 다들 낡은 나머지(ㅋ) 그냥 마비 쇼케이스 다시보기 보면서 푸욱 쉬었습니다.
일행이 다들 마비노기를 했거나 하고 있어서 쇼케이스 같이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더군다나 반정도는 생활러이기 때문에... 이번이 생활개편 위주여서 반응이 제법 폭발적이었음.
나 역시... 최근에 전투콘텐츠를 깔짝거렸던 것도 솔직히 말하면 던전 도는 거랑 스펙업 외엔
게임이 할 게 없어서 였기 때문에... 솔직히 진짜로 할 거 없습니다... 일퀘... 스펙업... 던전...
그런 재미로 시작했던 게임이 아니어서 날이 갈수록 아 할 거 없다... 하고 일퀘만 하고 끄게 되더라고요.
귀가해서 마비계 반응을 보니 테섭에서 해보고 오신 분들 평가가 제법 좋은 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마비 쇼케 보면서 뒹굴거리다가 애프터눈티세트 예약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외출 ㄱ.



차의 계절이라는 카페였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제가 시킨 차는 백호은침 백차...라는데 뭔가 앞에 년도도 써있고... 근데 차알못이라 잘은 모르겠다. 근데 맛있었음.
아무래도 디저트들이 달았는데 디저트 먹고 차 한 잔 마시면 밸런스가 딱이었어요.
디저트들도 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릇에 담긴건 오차즈케라고 하셨는데 그뭐야....... 맛있었음.
ㅋ
진짜로 맛있었음...... 국물로 호지차가 들어갔댔는데 짭짤한거예요... 안에 명란이 들어가서 그랬던걸까
근데 정말 맛있었음..... 맛있었다.......
제일 취향이었던 건........ 흠........... 처음 시작할 때 먹었던 카나페?였나 크래커에 브라우니 올라간...
그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음. 갠취지만~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하ㅏ..... 좋았다...
그리고 원래는 이후에 노래방에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카페에서 수다를 2시간 가량을 떠는 바람에
그냥 바로 숙소로 ㄱㄱ. 하지만 수다 재밌어... 이런저런 과거의 커뮤 기억들을 파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닫혀 있던 판도라의 상자도 열어재끼고.............. 재밌었다. 응응.

영화도 봤어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정말 황당하고 웃기고 그런데 와중에 슬프기도 함...
일행과 이야기도 했지만 ㅋ 작중 최고 베스트 씬은 술집에서 음악에 맞춰 좀비를 때리던 그 씬...
작정한 B급 영화인 것 같아서 마음편히 볼 수 있었고... 근데 잔인한 장면이 있긴 있어서 약간 질끈 감긴 함(ㅋ)
아무래도 좀비영화여서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정말 웃겼다... 다같이 모여서 영화보는거 재밌는 것 같아요. 정말 재밌었어...




새벽에 한... 너무 웃긴 BL메이킹 게임...
플레이어들이 BL을 사랑하는 여신님들이 되어 아무튼 비엘전개를 시켜 비엘같은 스토리를 만드는 보드게임이었는데
룰도 간단하고 너무너무 웃겼습니다... 저는 비엘을 딱히 파지 않는데도 그냥 아무말대천국이 재밌었습니다(ㅋ)
약간 피아스코 같은 감각이었음... 더이상 비엘이라는 장르가 중요한 게 아님...
아무말 대천국으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도파민이 중요한 것임........
상황카드가 진짜 웃긴게 너무 많아서요 ㅠ ㅋ ㅌㅋ ㅌㅋㅌㅋ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었다...
후반 2회는 녹음도 했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보려구요 너무 웃겼다...
다른 보드게임도 이것저것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수다를 포기할 순 없었어...
다음에 이것저것 또 하자...
그리고 복귀날...
우리는 먹는다... 요키.


아침 아홉시 쯤 비척비척 일어나서 느릿느릿 준비들을 하고 주섬주섬 모여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모임.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요거트 크림?이어서 그런지 크림을 많이 먹어도 생각만큼 느끼하지도 않았고...
키위도 맛있었어요. 뭔가 레드키위?라는 것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보는 키위였다... 그러나 맛있었다.
홀케이크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건 집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야... 좋은 사치였다.

그는 좋은 요키였다.


점심으로 카레! 비프카레였어요. 카레... 카레약방? 약방카레...?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 가게가 있는 골목에 엄청나게 약방이 있었습니다. 신기한 거리였어...
카레 오랜만에 먹는 거였는데 맛있었어요. 아니 이거 글 내내 맛있었다는 말 밖에 안 쓰는 것 같은데
그치만 여행은 먹으러 가는 거니까...
다 먹고 나가는데 사장님?이 배웅(?)도 해주셨어요. 역까지 가는 길도 알려주시고... 친절한 분이셨다...
여행에서 만난 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좋은 도시구나... 하는 감상을 들고 귀가했습니다.

대량의 전리품과 함께... ... ...
정말 수다를 많이 떨었는데 그래도 아쉬웠어... 떠드는건 왜이렇게 재밌을까요
다음에 또 놀자아~!
2025. 11. 28. 04:12
20251128
20251128
갠홈에 뭔 마가 꼈는지 자꾸 스팸덧글이 달려서 모든 덧글 권한을 막아놓는 사태 발생...
그간 안락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자꾸 뭐가 쫌쫌따리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썩 꺼져라! 소금 뿌림
금토일 대전 여행을 갑니다
목적은 일단 성심당에서 빵사먹기이고 느긋하게 뒹굴다 올 수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일행이 많아서 와글와글 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두 근 두 근
맛있게 먹고 오겠어요 룰루~
2025. 11. 24. 02:08
20251123
20251123
그간 이것저것 봐서 모아보는 애니근황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2기가 시작했길래 보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이 작품 PPL에 너무 최적화된 애니임(ㅋ ㅌ ㅌㅋ ㅌㅋ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웃긴 걸 찍어보다... 이렇게 대놓고 ppl이라니 이쯤되면 개그인 수준
근데 밥친구로 정말 좋은 애니예요. 1기도 재밌게 봤는데 2기 들어서는 먹방멤버가 추가되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스이가 귀여움.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전부터 보고 싶었던 건데 넷플릭스 구독한 김에 와르르 몰아서 봤습니다.
오프닝에서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웃는 소녀가 있어서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소녀였어요. 와구리 카오루코...
사쿠라코가 너무너무 천사고 강하고 상냥한 아이라 여러 아이들이 사쿠라코한테 구원받는데
그런 사쿠라코도 누군가에게 구원받은 경험이 있었고... 하지만 사쿠라코가 다른 아이들에게 해준 것도,
사쿠라코가 과거에 누군가에게 받은 것도 사실은 사소한 일이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사람을 구원하는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타인에게 손을 내미는 사소한 행위일 때도 있다는 것
사람들은 그렇게 이어져 살아가고 있다는 것...

약사의 혼잣말
탐라에서 얘기를 하도 많이 봐서 궁금했던 참에 넷플릭스를 구독해서223334444
근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마오마오가 너무 귀엽다...
2쿨까지 나오는 애니가 드문 시대에 2기가 2쿨까지 나오다니 끝내준다... 근데 3기에 극장판까지 나온단다... 굿...
기본적으로는 마오마오가 활약하면서 러브라인을 양념처럼 쳐주는 밸런스가 좋았어요.
솔직히 진시가 원래 뭐하는 놈인지는 마오마오 빼고 다 아는(아님) 느낌이었지만 그 부분을 계속 얼버무리는 부분이
옛날 순정만화의 감성도 있었고...(ㅋ ㅋㅌ ㅋㅌㅌㅋㅋㅋㅋㅋㅋ) 마오마오는 그런 거 알고 싶지 않아...
샤오란이 귀여웠습니다... 최애를 꼽아보자면... ... ... ... 누굴까...
교쿠요도 좋았고... 진시도 좋았고... 마오마오도 좋고... 누굴까... 최애를 꼽기는 아직 좀 애매한 느낌이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 진시의 부하분이 좋았던 듯. 이름을 기억하지 못 해서 미안하지만...(...)
마오마오를 샤오마오라고 부르는 게 귀여웠어요. 진시가 플러팅하는 건 어우;하고 쳐내면서 진시의 부하분한테는
제법 허물없이(?) 반응하는것이... 역시 사심을 품은 놈과 아닌 사람은 촉이 다르구나 싶었음.

사카모토 데이즈
말로만 듣던 사카모토 씨... 드디어 영접하다. 재밌었어요. 사카모토 씨가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개그느낌도 어느정도 있고 액션도 화려하고 분위기를 왔다갔다해서 지루할 틈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성장하는 녀석들은 좋다니깐~
근데 2기가... 나오는거려나. 2기가 나올 것처럼 마무리 되었는데 나오는 거겠지?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름이 기억 안 나는 흑발 미소녀 암살자랑 금발 아저씨(?) 암살자 페어가 좋았네요.
매번 이름을 기억 못 해서 미안해... 근데 작중 최애였던 금발 소년도 이름 까먹었으니까 봐주라.
사카모토 씨를 기억하는 건 제목에 써있어서 그런거니깐...(이런다...
나구모(이건 왜 기억하는 걸까)는 인기가 정말 많을 것 처럼 디자인 되어 있더군요. 정말 인기 많을 것 같았다.

이건 사실 안 봤습니다.
근데 1화부터 주인공을 연애시키기 위해 키우던 고양이를 압수했다고 해서 하차함().
고양이는 건드리지 말라고 고양이는. 연애가 대수냐?!

재밌을 것 같아서 찜 찍어뒀던 거였는데 이참에 봤습니다. 지구 밖 소년소녀!
우주와 안드로이드와... 아무튼 SF는 왜이렇게 좋은 걸까요...
애매한 화수... 1쿨은 다 채워줬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저는 재밌게 봤고... 노동영상으로 봤기 때문에
자세하게 보지 못 한 점이 살짝 아쉬울지도... 기회 되면 한 번 더 보고 싶기도 해요.
요람을 뛰쳐나가라.
좋은 이야기였다.
다키랑 브라이트 콤비(?)가 좋았음(ㅋ) 빛과 어둠이라니 어쩜 그렇게 세트처럼.
그 둘이 합체해서 활약했다는 점도 제법 상징적인 것 같아요. 어휘력 이슈로 뭐라고 명확히 말로 표현하지는 못 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다키랑 브라이트 둘이 치고박고 싸웠다는 점도 재밌는 포인트인 듯.
고도로 문명화된 세계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건 언제나 고도로 문명화된 세계의 결정체로구나.

히카루가 죽은 여름
지인의 추천으로 봤는데 넷플파티 켜놓고 같이 봤거든요. 재밌었습니다.
연출이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멋있었음. 기괴하고 호러블한 분위기 연출이 정말 끝내줬어요.
인외라는 건 인간을 마음에 두는 순간 괴로워지는구나... 그런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인외는 인외이기 때문에 좋은 건데 인간과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들은 더이상 인외일 수 없게 돼...
그러니까 이게 그냥 단순히 인외같은 인외가 좋다! 같은... 취향적 얘기가 아니라
그들의 운명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다는 것이... ... ... ...
인외성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케이스는 보통
인간을 자신의 관리하에 두려는 느낌이 있는데(아닌 경우도 있지만서도 아무튼),
히죽여의 그는 함께 있고 싶은 인간의 처지를 배려하려는 케이스였어서...
인간과 함께 하기 위해 양보해야 하는 부분들이 인외한텐 늘 정말 큰 부분인 듯.
그것들을 상대를 위해 포기하면서까지 함께 있고 싶어한다면 그건 정말 사랑이라고 봐야겠죠...
아무튼 재밌게 봤기 때문에 2기도 기대 중입니다.

탐라에서 많이 봤던 괴수 8호. 2기랑 뭔가 ova? 극장판 보너스 영상? 같은 호시나의 휴일까지 알차게 봤습니다.
제법 재밌게 봤어요. 캐릭터도 호감가고... 전개는 소년만화 클리셰를 벗어나지 않는 정석적 전개인데
그래서 보장된 재미... 같은 느낌. 근데 정말 소년만화 정석 전개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어서 이후 전개가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근데 2기 너무 애매한 부분에서 끊은 거 아니야...?!?!!??!!!
너무 일찍 끝났다 했더니 12화까지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3기가 나오는 걸까요? 아니 이렇게 애매한 시점에서 끝내놓고 3기 안 나오면 너무한거아님...?!?!?
여기서 끊을테니 나머지는 원작보세요냐고...!?!?!?!!!?!
아무튼...
이후 전개가 여기서 특징적으로 전개될 수 있을까...?
하지만 별개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라는 건 정말 정이 안 갈 수가 없더군요.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막 다루는 작품이 난무하는 시대에 빛과 소금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등장인물을 죽이는 방식이 단순히 자극을 위한 개죽음인 경우가 너무 많다...
엑스트라도 그 세계에선 살아움직이는 인격체인데 잔혹성을 강조하기 위해 와르르 처리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 의미에서 호감가는 작품이었어요. 힘내라 히비노 카프카! 지지마라 히비노 카프카!
